기해년 새해를 맞아 경북지역에서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인근 사찰을 찾았습니다.
문경 봉천사에 모인 시민과 불자들은 묵은 해를 보내고 첫 일출을 바라보며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새해 새 마음을 다지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발원했습니다.
봉천사 주지 지정스님은 "새해 소원을 다짐할 때 부처님의 말씀을 받들어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일어나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외에도 안동 일출암, 구미 도리사 등 경북지역 주요 사찰들이 무술년 새해를 여는 해돋이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보도= 대구 지사 황성한 기자
대구 경북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