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신년회를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우리는 지금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과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산업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반도에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면 평화가 번영을 이끄는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년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기업 총수 등 3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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