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사찰은?

기사승인 2019.01.10  07:30:00

공유
default_news_ad2

〔앵커〕

사찰은 자연과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국보와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전국의 많은 사찰들이 선정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석호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전국의 많은 사찰들이 이름이 올랐습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2년마다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 일대가 선정됐습니다.

남한산성은 둘레 길이 8km로, 조선 인조 때 전국 8도에서 동원된 스님들에 의해 축성됐고, 2014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신흥사 일대가 선정됐는데 계조암과 백담사, 봉정암 등 수많은 사찰과 암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영주 부석사와 주왕산 국립공원의 대전사, 경주 불국사, 군위 삼존불, 김천 직지사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라 문무왕 때 화엄종 종조인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부석사는 화엄사상의 발원지로,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 건물인 무량수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천년고찰 불국사에는 다보탑과 불국사 3층 석탑, 석굴암, 연화교 등 많은 보물과 국보가 있습니다.

직지사는 국보 208호 금동육각사리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구의 아기부처가 나란히 안치돼 있는 비로전이 유명합니다.

경남의 합천 해인사는 유서 깊은 천년고찰로 몽골의 침략을 부처님의 힘으로 물리치기 위해 제작된 팔만대장경이 보관돼 있습니다.

해인사 고려대장경판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북 내장산국립공원의 내장사는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져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의 증심사와 규봉암, 전남의 해남 미황사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