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파인텍 노사 간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회노동위는 오늘 발표한 논평을 통해 "극적인 합의는 굴뚝아래 함께 연대해 준 시민들, 언론을 통해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국민 모두의 바람과 기도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400일이 넘게 이어진 농성과 31일의 단식 중임에도 밤샘 교섭에 적극적으로 임한 노조와 더불어 합의에 적극 나서 큰 결단을 내린 사측에도 큰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노동위는 지난해 12월 종교계 중재를 통해 노사 양측의 만남을 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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