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장애 탁구인들을 위한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제주시 탁구협회 한미래 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장애 탁구인들에게 점퍼 100벌을 기증했습니다.
지난 해 일일찻집으로 마련된 500만원의 후원금을 통해 진행된 행사는 운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는 도내 장애 탁구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미래 회장은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점퍼를 준비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김 건 희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