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암연합회가 시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사암연합회는 어제 오후 양주시청에서 회장 상진스님과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주시 불교계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사암연합회장 상진스님은 지난해는 갈등과 반목, 청년 실업으로 고통 받는 한해였다면서 올해는 국민 모두 지혜와 인내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해년이 되길 서원했습니다.
정성호 의원은 돌이켜보면 수많은 어려움에도 슬기롭게 극복해온 것이 우리 국민이라며 불교계가 지역 주민의 마음 안정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괘불이운을 시작으로 양주 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신도들은 양주시의 발전과 행복도시로의 번영을 한마음으로 발원했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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