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서울 삼룡사가 성도재일을 맞아 신도회장 이ㆍ취임식과 1월 정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삼룡사는 어제 봉행된 불기 2563년 신도회장 이취임식과 정기법회에서 제116회 동안거 기간 동안 수행정진한 불자 145명에게 이수증을 수여했습니다.
남구락 전 신도회장에 이어 취임한 김용규 신도회장은 “삼룡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회 참석자들은 언양 삼덕사 주지 덕궁스님을 법사로 부처님이 깨달으신 성도재일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삼룡사 주지 춘광스님은 “성도재일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불자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보도= 남동우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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