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사찰에서도 철야정진법회를 통해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성도재일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금정총림 범어사는 지난 12일 경내 설법전에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주지 경선스님의 법문을 시작으로 철야정진 법회를 시작하고 부처님이 6년의 고행과 수행으로 깨달음을 얻으신 성도재일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도 1,000여명의 불자들이 설법전에 모인 가운데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과 참선, 참회의 절을 올리며 철야정진기도를 이어 갔습니다.
송광사 부산분원 관음사도 회주 지현스님의 법문과 명상음악, 좌선정진, 포행, 촛불발원 등을 통해 성도재일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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