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나눔으로 널리 알려진 대전 구암사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세종시 금남면에 제3호점 나눔의 집 열었습니다.
10년 전 국립대전현충원에 1호점을 개장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국수 나눔을 이어온 구암사가 지난달 대전 유성시장에서 연 2호점에 이어 ‘존중, 배려, 자비’를 슬로건으로 세종시에 3호점 나눔의 집을 개원했습니다.
구암사 회주 북천스님은 “365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3호점은 약 100㎡ 규모이며, 4인 식탁 9개로 매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300인분의 공양 나눔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보도= 이 경 진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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