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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최고의 공덕입니다"..고양시불교사암련 신년하례

기사승인 2019.01.1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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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지역 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단체는 대규모 자원봉사단과 무료급식소 운영으로 시민행복과 나눔의 공덕을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이동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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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사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해년의 시작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가 덕양구청에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매년 단체는 자비의 연탄나누기와 쌀 전달 등으로 소외이웃에게 희망을 선사했고 산사 음악제를 통해 지역문화 창달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날은 일일찻집으로 마련된 수익금을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했습니다.

연합회 회장 도원스님과 사무총장 대덕스님, 이재준 고양시장, 심상정 의원 등이 참석해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습니다.

이재준 / 고양시장
(봉사활동이나 나눔이나 이런 것들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힘을 합쳐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타의모범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심상정 / 정의당 국회의원
(고양시의 어둡고 아픈 곳을 나눔과 보시의 공덕을 베풀고 있는 천수천안 봉사단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단체는 천수천안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복지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급식은 물론 심리 상담과 호스피스 교육 등을 통해 자비의 손길을 전할 예정입니다.

회장 도원스님은 수행의 여러 종류 중 봉사를 적극 실천해 행복의 참의미와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도원스님 /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장
(수행을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참선을 하든, 사경을 하든, 절을 하든, 봉사를 하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수행을 통해 자신이 바뀐다는 것을 체험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낮은 자세로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

단체의 끊임없는 솔선수범은 불교계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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