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포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 금강선원 주지 혜거스님이 상금 전액을 포교진흥기금으로 지원했습니다.
혜거스님은 오늘(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포교진흥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포교 발전에 마음을 써 줘서 감사하다”며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현대에 맞는 신행형식 등의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혜거스님은 “작은 마음이지만 다 함께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포교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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