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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종 제14대 종회 개원..불기 2563년 신년하례법회 봉행

기사승인 2019.01.1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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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음종이 제14대 중앙종회를 개원하고 올해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4월과 10월 조세이탄광과 홋카이도 강제징용 희생자 위령재를 비롯해 남북 불교교류 재개를 준비했습니다. 보도에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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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관음종이 어제 오후 총본산인 낙산묘각사에서 제56차 정기 중앙종회를 개회하고 제14대 중앙종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14대 종회의원 31명에게 종정 대행 명의의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제14대 중앙종회는 제13대 종회의장을 지낸 법명스님을 제14대 종회의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종회의장 법명스님은 기해년 시작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제14대 종회는 개인이 아닌 종단을 위하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법명스님/관음종 제14대 중앙종회 의장
((제14대 종회가) 정말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종회의원님들께서 적극 협조해주셔서 우리 종회가 가일층 종단을 위하고, 불교계를 위해서 열심히 정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중앙종회는 이날 2018년도 사업보고에 이어 조세이 탄광과 홋카이도 강제징용 희생자 위령재 봉행, 라오인 초청 사업과 법계고시, 대북 불교교류사업 등을 상정하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승인했습니다.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종회 인사말에서 종단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종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남북관계의 개선으로 종단 스님들이 평양과 금강산, 개성을 함께 갈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홍파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우리 종단이 금년 한해도 활기찬 한해가 되도록 종회 의장스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협력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한편, 관음종은 종회 개원에 앞서 대불보전에서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기쁨과 환희의 기해년이 되길 서원했습니다.

홍파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올해는 더더욱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기쁨으로 환희로움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조용하면서도 의미있는 사업들을 펼쳐가고 있는 관음종이 올해는 대북사업 등 대외적인 사업 확대는 물론 내부적인 종단 변화도 예상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TN 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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