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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사단, 올해 조직과 개인 역량 강화

기사승인 2019.01.2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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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계종 포교사단은 올해 포교행정을 현대화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포교를 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육체계를 보완하고 수행체계를 개발해 포교사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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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올해 조계종 포교사단의 운영기조는 포교사의 종단 내 지위와 역할 정립, 조직과 인적역량 강화, 운영의 시스템화입니다.

포교사단은 조직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포교행정의 현대화와 표준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문서작성과 결재, 유통의 전자화를 확대해 나가고, 포교활동분야를 재정비해 시대 흐름에 걸맞은 포교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윤기중 / 조계종 포교사단장
(우리가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 포교사단은 작년에 전자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우리가 모바일로 휴대폰을 통해서도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는데 전 지역단이 다 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본단을 비롯해서 13개 지역단이 전자결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포교사단은 포교사들의 포교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체계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프로그램의 내용을 보완해 분야별 연수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방침입니다.

또 지역별 포살법회를 정례화하고, 1인 1수행덕목의 생활화 등 포교사 수행체계를 개발하는 데 힘써나가기로 했습니다.

일반포교사와 전문포교사 선발제도를 개선해 포교사 개인의 역량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포교원의 신행혁신 운동 ‘붓다로 살자’ 실천으로 새로운 신행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포교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윤기중 / 조계종 포교사단장
(우리 포교사의 지위와 역할이 확실하게 적립이 돼야만 신심을 내고 원력을 세운 분들이 더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밖에도 포교사단은 포교회관건립 기금 모금 활성화, 포교 낙후지역에 대한 포교사 양성 등의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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