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늘(23일) 직지사 신임 주지 법보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안정적으로 직지사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기대를 표하고 “종단 발전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법보스님은 “종단 안정으로 교구와 말사도 신행과 포교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종단 발전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지난 17일 산중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직지사 신임 주지에 선출된 법보스님은 1967년 녹원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계하고 학도암, 연화사 주지를 비롯해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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