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불기 2563년 기해년 신년 특별대법회를 봉행하고 3자녀 가정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조계종 종정 진제대종사는 오늘(23일) 부산 해운정사에서 사부대중 7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불기 2563년 기해년 신년 특별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진제 대종사는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 나인가’라는 화두를 가지고 참선을 통해 큰 지혜를 얻는 한해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BTN불교TV가 주최한 신년 특별대법회는 2월 4일 월요일 오전 6시 30분, 오후 10시, 2월 5일 화요일 오후 3시 BTN불교TV를 통해 방송됩니다.
해운정사는 특별대법회 외에도 중학생 이하 세 자녀 이상을 둔 100가정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향곡스님 열반 40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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