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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현장과 함께 가는 포교원’

기사승인 2019.01.24  16: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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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의 올해 사업기조는 ‘전법현장과 함께 가는 포교원’입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오늘(2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신행혁신으로 불교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홍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전법으로 혁신해야 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시대에 맞게 널리 펼칠 수 있도록 제반 제도와 정책 그리고 각종 포교콘텐츠를 보완하고 혁신하겠습니다.)

포교원은 신행혁신의 대중화를 통해 시대흐름에 맞는 새로운 신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급 포교조직을 중심으로 신행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신행혁신 자료를 보급하고, 실천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교육, 의례와 신행, 봉사와 이타행’이 상호관계에서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신도 신행체계 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누구나 불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신행정보센터’도 구축됩니다.

웹상에서 명상과 템플스테이, 참선, 봉사활동 등 각종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고, 불교 입문의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는 것입니다.

또 신도 수행법 개발과 보급, 신행 앱 보급을 통한 포교 활성화 방안도 내놨습니다.

지홍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2019년에는 불교대학, 전법중심도량, 포교신도단체 등을 통해 신행혁신 운동을 대중화하고 지역별 포교네트워크를 구축해 궁극적으로는 지역불교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포교원은 미래세대 포교 기반을 강화하는 데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위원회 산하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포교 콘텐츠와 법회를 안내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포교 사이트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지도자의 역량을 높이고, 청년대학생 신행축제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포교원은 다음달 26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교성전 편찬 고불식을 봉행할 예정이며, 위원회를 구성해 불교성전 편찬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지홍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종단의 역량을 집중해 2020년 10월경에는 불교성전을 편찬․봉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에는 언어별, 계층별, 용도별 불교성전도 편찬할 계획입니다.)

포교원은 생애주기별 우리말 생활의례 등 포교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뉴미디어 포교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포교․신도단체 활성화, 총무원․교육원과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미비한 종법․령을 현 시대에 맞게 보완해 나갈 방침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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