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제주불교문화대학과 대학원이 졸업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26일 관음사 교육관에서 봉행된 졸업식에는 학장 허운스님과 지도교수 스님, 제주도의회 김희현 부의장과 졸업생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1년의 학사과정을 무사히 수료한 불교문화대학 30기 65명과 대학원 12기 4명은 총동창회와 합창단 등의 활동으로 지역에 부처님 법을 바르게 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학장 허운스님은 “불교문화대학과 대학원을 통해 불교를 바로 알면서 삶이 행복해졌을 것”이라며 “졸업을 계기로 깨닫는 불교로 가기 위해 더욱 정진하라”고 법문했습니다.
김건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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