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울산사암연합회 부설 신도전문교육기관인 울산불교교육대학이 제37기 불교 교리반 교육생 졸업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습니다.
울산불교교육대학은 지난 25일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강의실에서 불교 교리반 교육생 66명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봉행하고 지역 포교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울산불교교육대학 학장 해남사 주지 혜원스님은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가슴속 열정의 불씨를 꺼뜨리지 말고 키워 나가 보현행을 실천하는 큰 불씨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울산불교교육대학 총동문회는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학생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오용만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