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BTN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이 특집 오픈스튜디오 ‘울림 스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슈퍼스타K’ 출신 박시환 씨와 실력파 인디밴드 ‘재주소년’ 박경환 씨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김근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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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송봉주 / BTN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 진행자
(송봉주의 음악풍경! 울림~ 스테이션! (환호))
신명나는 오프닝.
뜨거운 환호.
BTN라디오 스튜디오가 작은 콘서트장이 됐습니다.
-현장음
박시환 / 가수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 지금처럼 내 곁에~ 돌아보면 닿을 수 있게~ 나를 비춰줘~)
‘음악을 통한 마음치유와 휴식’을 표방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BTN라디오.
‘자전거 탄 풍경’의 송봉주 씨가 진행하는 BTN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이 설 특집 공개방송 ‘울림 스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처음으로 진행된 오픈 스튜디오 ‘울림 스테이션’의 게스트로는 가수 지망생 오디션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박시환 씨와 실력파 인디밴드 ‘재주소년’ 박경환씨가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현장음
‘재주소년’ 박경환 / 가수
(부디 이 겨울이 가고 ~ 또 새로운 겨울도 지나~ 노란 낙엽이 흩어질 때~)
애청자들을 스튜디오로 직접 초청해 진행된 ‘울림 스테이션’은 일반적으로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스피커를 과감하게 사용했습니다.
현장에 온 관객들이 공연장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겁니다.
BTN라디오는 앞으로도 애청자들을 초대해 매월 ‘울림 스테이션'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BTN라디오의 첫 번째 ‘울림 스테이션 - 박시환, 재주소년 편’은 오는 다음달 1일 금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됩니다.
BTN 뉴스 김근우입니다.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