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국사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주지 해정스님과 신도회는 지난달 31일 옥천인권센터, 고엽제 전우회, 대전용운동복지관과 군북면 일원 결손가정, 독거노인 가정에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주지 해정스님은 소외된 이웃이 없이 기쁨으로 가득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람으로 나눔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22년간 매월 1회씩 나눔 행사를 펼친 해정스님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보도 = 충청, 대전지사 김영보.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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