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 다양한 가정을 지원하는 가족센터가 들어섰습니다.
1월 30일 열린 원주시 가족센터 준공식은 센터장 현각스님, 원창묵 원주시장, 가족지원 서비스 관련 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원주시 가족센터장 현각스님은 "원주지역 가족지원 서비스 대상자 확대와 가족 유형별 맞춤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원주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한 부모, 맞벌이 등 다양한 가정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이와 더불어 기존 사업에서 공동육아나눔터와 비혼 청소년 임신갈등 가족상담 등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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