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부산 삼광사 12대 신도회장에 김희근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삼광사는 지난 1일 주지 세운스님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11대 신도회장 이임식과 12대 신도회장 취임식을 봉행했습니다.
11대 이헌승 회장에 이어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회장은 2021년까지 삼광사 신도회를 이끌 예정입니다.
김희근 신도회장은 “기도와 수행을 기본으로 안식처이자 기도처인 삼광사로 거듭나고, 부산불교발전과 불국토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삼광사 개산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행과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지회와 신행단체 회장을 비롯한 신임간부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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