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시내 롯데호텔에서 불기2563년 신년 간담회를 봉행하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연합회장 명본스님은 “신년하례회 대신 간담회 형식으로 간소화해 내실을 기하고 올해 울산 불교계가 해야 할 사업들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회원사찰 모두 전법과 수행에 매진하는 기해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해 어려웠던 지역 경제가 올해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지역 발전과 경제 회복을 위해 불교계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울산 정토사 덕진스님, 해남사 혜원스님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조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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