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가 백련사 회주 우경스님을 회주로 추대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제주 칼호텔에서 봉행된 추대법회에는 관음사 조실 종호스님과 주지 허운스님, 조계종 스님들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1976년 백련사 주지 소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불법홍포에 헌신해온 우경스님은 제주불교의 큰 어른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우경스님은 “제주불교의 발전과 교구본사의 대작불사를 위해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 김 건 희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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