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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립 동국대 제19대 총장 윤성이 교수 선출

기사승인 2019.02.08  16: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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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의 대표 상아탑, 동국대의 장밋빛 미래를 밝힐 새로운 적임자가 탄생했습니다.

동국대는 오늘 317차 이사회를 열고 윤성이 교수를 19대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습니다.

이사장 자광스님을 비롯한 12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신임 총장이 결정됐습니다.

자광스님 /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총장선거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안정되게 학교를 이끌어갈 사람을 우리가 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드렸고요, 동국과 불교의 미래가 달린 일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관리해 왔습니다.)

윤성이 신임총장은 동국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 일본 동경대에서 환경공학박사학위를 받았고 동국대 미래인재개발원장과 일반 대학원장, 사찰림 연구소장, 농림부 기후변화협약대책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동국대 사회과학대학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로 후학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공헌으로 존경받는 세계 100대 대학’을 비전 삼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역량 결집과 조직 혁신,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종단과의 관계는 협력과 상생을 중심으로 새로운 포교방법 연구와 유능한 불교인재 양성 등 종립학교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람중심’과 ‘불교학 세계화’는 동국발전의 또 다른 키워드입니다.

윤 신임총장은 학교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며 흑자경영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는데 이를 발판삼아 총장과 교무부총장, 연구부총장으로 나뉜 사람중심경영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불교산업진흥원 신설로 불교학 연구 세계화를 약속하며 명상을 결합한 융합학문 개발,  불교 산학 연계 강화 등을 제시하며 화쟁형 인재를 강조했습니다.

사람중심경영과 건학이념 구현으로 세계 속의 동국을 다짐한 윤성이 신임총장.

제19대 동국대 총장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4년입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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