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립 동국대학교가 미화근로자 직접고용을 시행하고 직원증을 수여했습니다.
동국대는 지난 30일 로터스홀에서 미화근로자 97명을 대상으로 직접고용 시행과 함께 직원증을 전달했습니다.
이사장 자광스님과 총장 보광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에게 직원증과 염주를 걸어주며 학교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이어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격려했고, 근로자들은 학교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보도=이 동 근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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