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제주 성광사가 동산스님 열반 제26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성광사는 지난 8일, 주지 수운스님과 선광사 주지 수열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동산스님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참 대중들은 태고 종조 보우국사로 시작해 묵담스님과 동산스님으로 내려온 전통의 법맥을 이어받아 중생교화와 정토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동산스님은 1921년 묵담스님을 은사로 제주 성광사 창건하고 1970년 제주종무원장을 역임하며 대중 교화에 앞장서다 1993년 세수 85세, 법납 75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보도= 김 건 희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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