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광사가 운영하는 재단법인 원광장학회가 지난 7일 두리하나 희망찾기 복지회관에서 울타리 장애인기업 출범식을 거행했습니다.
출범식에는 원광장학회 이사장 지광스님, 황두현 울타리장애인기업 대표, 김부관 고문, 장애우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원광장학회는 2015년 설립 후 불자인재양성을 위해 총 2억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울타리 장애인기업 출범을 통해 장애인복지 분야에도 자비사상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사장 지광스님은 “원광장학회를 통해 참여 장애우의 권익을 보호하고 함께 나누고 베푸는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보도=부산경남지사 조현제
부산 경남지사 조현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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