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문화유산회복재단 부산본부가 한국산사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사진전을 진행합니다.
문화유산회복재단은 지난 11일 부산시청 2층 제3전시관에서 한국의 산사 7곳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노재학 사진작가의 ‘한국산사의 단청문양과 사찰벽화의 미’ 사진전 오픈식을 진행했습니다.
오는 17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전시회에서 통도사와 대흥사, 봉정사 등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7곳의 산사를 중심으로 50여 점의 사진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산사, 단청문양, 사찰벽화, 조형 등 네 가지 테마의 미로 분류해 한국산사가 간직한 미의 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한국산사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사진전은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 7개 시,도 박물관과 전시관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입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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