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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부처님 법 알려요..송월스님 초대전

기사승인 2019.02.1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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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년 동안 서예와 문인화를 통해 부처님 법을 널리 알리고 있는 스님이 있습니다. 전북 군산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다고 하는데요, 성흥사 주지 송월스님이 ‘붓꽃 나를 놓아주는 지혜’를 주제로 서예와 문인화 20여 점을 선보입니다. 김민수 기자가 송월스님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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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목 ‘어머니’

한자 어미 ‘모’자인데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는 어머니 모습이 그림처럼 떠오릅니다.

봄에 피는 매화꽃이 봄 ‘춘’자 가지 위로 활짝 피었습니다.

괴로워도 눈 한번 크게 뜨고 나면 새봄이라는 스님의 글귀는 보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정상성 /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쭉 한번 들러보니까 굉장히 공감되는 그런 문구들이 많았고요. 또 그림과 글귀가 일치가 돼서 둘러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한번 자기 생을 돌아보는 가르침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독특한 글씨체와 그림으로 주목받는 송월스님의 ‘붓꽃 나를 놓아주는 지혜’ 전시회 현장입니다.

30년 작품 활동을 통해 본인만의 독특한 서체를 담담한 수묵화로 시각화한 송월스님.

특히 이번에 선보인 작품들은 그 동안 전통적인 수묵화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색을 사용함으로써 현대인들과의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송월스님 / 군산 성흥사 주지
(현대인들하고 공감이 돼야 하잖아요. 정서적으로나 모든 것이, 그리고 우리 문화가 지금 없어지잖아요. 서구문명에 너무나 묻혀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우리 문화하고 같이 이렇게 공감하자는 차원에서 이렇게 했습니다.)

1990년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에 입상하면서 등단한 송월스님은 국제서화 초대작가상 수상과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초대작가에 선정되는 등 서예와 문인화 분야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잔재주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스님은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 모두 부처님 법을 널리 알리기 위한 포교활동이라고 말합니다.

송월스님 / 군산 성흥사 주지
(하나의 포교입니다. 저는 그거에요. 글자랑 하려고 나온 것도 아니고 내 재능이라고 하는 것은 부처님 앞에 재능을 부린다? 태양 앞에 형광등과 같습니다.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렇지만 조그마한 능력이지만 불심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포교차원입니다, 사실은.)

송월스님 서예와 문인화 작품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는 초대전은 3월 24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에서 무료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BTN 뉴스 김민수입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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