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용화사가 아라한과를 얻은 부처님의 오백제자인 오백나한에게 기도드리는 ‘오백나한 기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1일 열린 법회는 담양 용화사 주지 수진스님과 해동율맥법흥문도회 문도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수진스님은 “매년 초이레 오백나한에게 정성껏 기도올리고 공덕을 쌓는 것은 용화사의 오랜 전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화사는 이날 사찰 인근에 노인요양과 복지시설인 ‘용화힐링타운’ 개원식을 갖고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김 민 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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