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단속 중 이주노동자 사망 '국가 책임'..조계종 사노위 환영

기사승인 2019.02.14  15:26:20

공유
default_news_ad2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딴저테이 노동자 사망 사건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국가에 책임이 있다’고 결론 낸 것을 환영했습니다.

사노위는 사망원인과 안전대책, 비인권적인 단속 조사에 대해 “충분하지 않지만 진실에 가깝게 노력했던 점을 환영한다”면서도 추락의 원인과 유일한 목격자에 대한 조사가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해왔던 비인간적이고 탈법적인 미등록 노동자에 대한 단속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8월 미얀마 출신 이주노동자 딴저테이 씨는 김포 건설현장에서 법무부 출입국의 단속을 피하다 7.5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청와대 항의 방문, 법무부 관계자 면담, 국가인권위 방문, 추모재, 오체투지 등을 통해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 토끼몰이식 단속 중단을 요구해왔습니다.

 

김근우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