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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불교계, 정월대보름 맞아 지역민들과 척사대회

기사승인 2019.02.17  14: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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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판 위로 4개의 윷이 날아들고 응원하던 결과가 나오자 아이도 어른도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한쪽에는 윷의 말을 놓고 즐거운 실랑이도 벌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환호성도 질러 봅니다.

원주사암연합회와 신도연합회가 지역 불자들의 소통을 위해 공동 주관한 ‘대보름맞이 척사대회’가 지난 16일 원주중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원주사암연합회 회장 정선스님은 윷놀이는 비록 편을 나눠 승부를 겨루는 놀이지만 척사의 진정한 의미는 함께함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선스님 / 원주사암연합회장
(원주 불교에서는 오늘 윷놀이를 통해서 불자들이 좀 더 화합하고 정답게 서로 양보하고 아끼고 사랑하면서 우리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당부 드립니다.)

우리나라 전통놀이 윷놀이와 줄다리기 등 팀워크가 필요한 놀이들로 구성된 척사대회는 스님과 신도, 종단과 사찰을 떠나 불자들간 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해강, 장지환 / 원주 성문사 신도
(오늘 방학이라 할아버지랑 같이 윷놀이하러 나와서 정말 재밌었어요.)

또 척사대회에 참석한 원주불자들은 100만 방송 포교사 BTN 붓다회의 신행운동에도 적극 동참했습니다.

원건상 / 원주신도연합회장
(우리 부처님을 믿고 따르는 신도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BTN의 방송이 더욱 더 멀리 전파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렇게 동참하게 됐습니다.)

BTN 붓다회 가입에 참여한 스님들과 불자들은 오색실을 묶으며 원주지역의 포교 중심역할을 다짐했습니다.

원주불교계는 정월대보름 풍속을 경험하는 윷놀이로 옛 추억을 떠올리고 불자들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장을 펼쳤습니다.

BTN 뉴스 최승한입니다.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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