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 정월보름을 맞아 만불회가 삼재소멸과 소원성취 발원 방생대법회를 지난 17일 봉행했습니다.
만불회는 회주 학성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천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경주 감포 오류해수욕장에서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전국 각 포교원에서 삼사순례를 마치고 방생법회에 동참한 신도들은 소원지와 달집을 태우며 삼재소멸과 새해 소원을 발원했습니다.
방생된 물고기는 각 지역 수산물센터에서 판매직전 구매한 것으로, 생명 존중의 자비를 실천한다 의미를 담았습니다.
보도=BTN 대구지사 엄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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