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9년 봄 학위수여식'이 지난 20일 거행됐습니다.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과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대원 총장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수여식에는 학사 1,357명, 석사 58명, 박사 2명 등 총 1,424 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전체 수석은 간호학과 안상은씨가 차지했습니다.
자광스님은 “사회에 나가서도 동국대에서 배운 인연법을 소중히 여겨 만남을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대원 총장은 “학위를 받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항상 배움의 자세를 견지하면 결국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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