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합창단을 운영하는 사찰들로 구성된 ‘천진불어린이합창단연합회’가 ‘제3회 연합합창제’를 개최했습니다.
천진불어린이합창단연합회 지난 23일 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언제나 기쁨으로 화합의 노래를’를 주제로 ‘제3회 천진불 어린이연합합창제’를 개최했습니다.
합창제에는 부산 관음사 단이슬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해 부산 대원사, 제주 약천사, 부산 홍법사 등 8개 사찰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행사에는 송광사 부산분원 관음사 회주 지현스님을 비롯해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 신제주불교대학 보리왓 법당 학장 성원스님 등 사부대중 800여명이 동참해 천진불들을 격려했습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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