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달마오픈챔피언쉽 스노보드 대회가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결승전을 펼치고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3일 휘닉스파크에서 결승전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는 달마오픈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호산스님 등 관계자들과 국내 프로, 아마추어 선수 250명이 참여했습니다.
호산스님은 “그 동안 달마오픈 챔피언쉽을 개최하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아낌없는 후원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스노보드 꿈나무들의 요람인 달마스노보드대회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달마오픈 스노보드 대회는 불자선수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으며, 2018년 평창올림픽에 불자 스노보드 선수 7명이 올림픽에 출전해 이상호 선수가 설상 종목에서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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