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임명된 문화체육관광부 이우성 신임 종무실장이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지난 22일 서울 관문사에서 총무원장 문덕스님을 예방한 이우성 종무실장은 불교를 비롯해 종교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덕스님은 한반도의 평화무드에 남북 불교교류도 물꼬를 트고 있다면서 불교계의 발전에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천태종의 사찰 운영 현황과 재정 투명화, 종단 발전 과정 등을 설명하며 총본산인 단양 구인사 방문도 권했습니다.
이우성 종무실장은 30여 년 전 구인사를 방문했을 당시 감동을 받았다고 화답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천태종 규정부장 갈수스님과 이상효 문광부 종무관이 배석했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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