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일정을 시작한 56기 조계종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에 69명이 입교해 불국정토 실현에 큰 서원을 세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23일 봉행된 고불법회는 직지사 주지 법보스님을 수계교육 지도위원장으로 교육부장 진광스님, 유나 덕문스님 등 관계자스님들이 참석해 예비스님들의 첫 걸음을 증명했습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교육부장 진광스님이 대독한 입재사를 통해 출가자로 초발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56기 사미ㆍ사미니 수계교육 입교자는 남행자 46명, 여행자 23명으로 다음달 6일까지 부처님의 생애, 사미율의 등 교육과정과 5급 승가고시를 거쳐 사미. 사미니계를 수지할 예정입니다.
이번 수계교육에는 남행자 4명 여행자 5명 등 은퇴출가 행자 9명이 포함됐습니다.
보도=대구 경북지사 황성한 기자
대구 경북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