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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회약자 위한 템플스테이 확대

기사승인 2019.02.2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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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우리나라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인원은 50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써나갈 계획입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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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템플스테이 참가자 수는 5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여행상품과 결합하는 등 적극적 홍보와 프로그램 다각화로 인해 성과를 이뤘다는 분석입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역량 강화와 질적 향상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원경스님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공익 템플스테이, 사회 나눔 쪽에 관심을 좀 더 많이 갖고 또 사업 배정도 더 많이 했고 또 지난해 종단이 어수선 할 때 템플스테이 시설에 대해 여러 가지 말씀도 주시고 해서 그 부분을 저희들이 강화를 하고 있고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먼저 사회 공익과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템플스테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도박중독자와 보호소년, 보호 관찰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무료 템플스테이를 진행합니다.

김영주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차장
(나눔 템플스테이로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그리고 사찰이 지역에서 중심이 돼서 그 지역의 문화자원과도 연계할 수 있는...)

각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개발하는 데도 힘쓸 방침입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여가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20년까지 외국인 참가자 10만 명을 목표로 한 만큼 외국인 템플스테이 전문사찰에 대한 전문화, 내실화에 힘쓸 예정입니다.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와 홍콩 국제여행박람회 등에 참가해 해외 홍보 강화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특히 금강산 신계사 템플스테이와 관련해 종단과 긴밀히 협의해 향후 대응방안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원경스님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현재 (원행스님) 원장스님께서도 금강산 신계사 템플스테이에 대해 많은 부분을 관심을 두고 있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문체부, 기재부와 또 우리 종단 사회부와 서로 계속 노력을 하고 길을 열어가는 부분에 있어서 협업하고 있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올해까지 템플스테이 참가 누적 인원이 5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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