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봉행했습니다.
삼광사는 어제 경내 지관전에서 주지 세운스님과 사부대중 2,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봉행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다함께 만세삼창을 외쳤습니다.
삼광사는 정기법회를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후 국운융창 기원과 함께 기미독립선언문을 다함께 낭독하며 100년 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친 민중들의 염원을 함께 나눴습니다.
이날 삼광사 신도회와 어린이회는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담은 태극기를 직접 제작 후 신도들에게 나눠줘 의미를 더했습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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