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법륜사 회주 선래스님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이 각각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불교신문 사장 진우스님은 오늘 선래스님을 대신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 기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성역화 사업에 큰마음을 내줘서 사업이 잘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과 함께하는 신묘장구대다라니 108 순례회가 가사불사 지원금 1억 원을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가사원에 전달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스님들을 위해 어려운 마음을 내준 것에 대해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하루 100원씩 보시하는 100만 불자 결집 운동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원경스님은 “순례회가 다음 달 10년 기도 회향을 앞두고 있다”며 “그동안 신도님들의 기도 원력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해 지원하게 됐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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