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N불교라디오 ‘울림’ 봄 개편
BTN불교라디오 ‘울림’(대표 구본일)이 3월 11일(월)부터 울림채널과 법문채널 개편을 단행한다. ‘명상이 있는 휴식음악채널’에 방점을 둔 이번 개편은 다양한 청취자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 울림채널 정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법문채널 프로그램을 규칙적으로 배치하는 개편이 될 전망이다. 특히, ‘들이대쇼’의 DJ로 발탁된 가수 김흥국은 “청취자들을 만나 할 이야기가 너무나 많다”면서 “BTN붓다회 홍보위원장으로서 방송포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림채널은 이번 개편에서 ‘들이대쇼’, ‘울림 명상’ 등 5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또한 법문채널은 우수 법문을 엄선해 신행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주중과 주말 편성을 동일하게 했다. 어느 요일이든 정해진 시간에 같은 스님의 법문을 규칙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인데, 법문을 즐겨듣는 불자라면 환영할만한 소식이다.
울림채널, <울림명상> <김흥국의 들이대쇼> 등 5개 신규프로그램 신설
BTN불교라디오 '울림'은 봄 개편을 통해 <울림명상>, <김흥국의 들이대쇼>, <김미진의 울림 팟티>, <더 앨범>, <에렌디라의 디저트북> 등 음악과 휴식을 선사하는 5개의 신규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민멘토 혜민스님과 울림DJ 운성스님은 새로운 프로그램 <울림명상> (매일 오전 6시, 낮 12시, 저녁 6시, 자정)에서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며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취자들은 명상을 규칙적으로 함께 하며, 잠시 들숨과 날숨을 자각하고 명상을 통한 마음치유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BTN붓다회 홍보위원장인 가수 김흥국이 진행자로 나선 <김흥국의 들이대쇼> (월~금 오후 2시)는 중년 청취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과 추억 이야기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한다. 뛰어난 진행능력과 예능감각으로 팬덤을 형성해 온 가수 김흥국이 즐거움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복안이다.
BTN뉴스 앵커이며 청아하고 편안한 음색으로 주목받는 김미진 아나운서는 <울림 팟티> (월~금 오후 1시)를 통해 라디오DJ로 데뷔한다. 특히 명사 초대 코너는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BTN라디오의 정체성을 확립함은 물론, 하루의 중심에서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저트북> (월~금 낮 12시30분)은 3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렌디라’가 낭독자로 전격 참여한다. 특유의 맑은 목소리와 독특한 기획력을 지닌 그녀는 전통미디어인 라디오와 뉴미디어 진행자의 만남으로, 세대간 소통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라디오 최초로 기획된 시즌제 프로그램 <더 앨범> (월~금 오후 5시)은 팝칼럼리스트 김소영의 진행으로 매일 한 편씩 명반을 선정해 깊이 있게 들려주며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감성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법문채널, 편성 시간 단순화로 청취 습관 강화에 주력
국내 유일의 불교전문 스마트라디오인 BTN불교라디오 '법문채널'도 2019 봄 개편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시 에는 ○○스님’이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도록 매일 같은 시간에 동일한 스님의 법문이 방송된다. 특히 보다 많은 법문을 엄선해 편성함은 물론, 24시간 우수 법문을 방송하도록 재편했다.
BTN불교라디오 '울림' 관계자는 2019 봄 개편으로 '명상이 있는 휴식음악채널', '24시간 법문 전문채널'로서 청취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TN불교라디오 ‘울림’ 앱 다운로드 - http://goo.gl/S55o6x
진예정 jin@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