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서운암에서 2019 사찰음식 강좌 를 개강하고 첫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통도사 서운암은 어제 주지 효범스님과 통도자연음식문화원 허미욱 원장을 비롯해 강습생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년 사찰음식 1학기 강좌’ 첫 수업을 시작하며 다양한 사찰 음식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서운암 주지 효범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심을 음식에 담아 만들어 내는 것은 또 다른 수행의 방법이며 이를 통해 스스로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통도자연음식문화원 허미욱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6개월 과정에 사찰음식, 약선요리, 수행 음식 등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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