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분당 대광사가 운영하는 명상상담대학이 47명의 명상전문가를 배출했습니다.
지난 1일 분당 대광사 전통명상센터에서 열린 명상상담대학 수료식에서 전문과정과 심화과정을 마친 47명의 명상전문가들이 학사모를 썼습니다.
이어진 입학식에는 80명의 예비 명상전문가가 중생구제와 자리이타행의 실천을 서원하며 배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학장 진성스님은 자리이타의 마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상담하려면 자신이 먼저 완성돼야 한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고민을 다 털어버리길 당부했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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