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말 부처님의 법음을 전국에 알리고 포교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탄옹당 정혜대선사 72주기 추모다례재가 직지사 천불전에서 봉행됐습니다.
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는 어제 회주 혜창스님, 주지 법보스님을 비롯해 도진스님, 청안스님 등 사부대중 1백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탄옹당 정혜대선사 72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하며 스님을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직지사 주지 법보스님은 “탄옹 큰스님은 포교에 남다르셨다”며 “우리 후대들도 스님들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정진하자”고 추모했습니다.
보도=대구 경북지사 황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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