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노추산 록유사가 남북평화통일과 강릉시민 안전기원제를 봉행했습니다.
록유사 주지 성인스님과 록유사 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강릉 느티나무 쉼터에서 강릉시민 안전기원제와 자장면 나눔 봉사가 진행됐습니다.
록유사 주지 성인스님은 “남북의 평화통일에는 국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불자와 강릉시민이 하나 돼 통일을 기원하자”고 말했습니다.
지난 20년간 매주 토요일 느티나무 쉼터에서 강릉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이어온 록유사는, 이날 300여명에게 자장면과 전통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부처님 자비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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