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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불교라디오 울림 봄 개편 '김흥국의 들이대쇼' 첫 방송

기사승인 2019.03.1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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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많은 어록들을 남기며 라디오계의 전설로 불리는 불자가수 김흥국 씨가 BTN불교라디오 울림의 ‘들이대 쇼’ 진행자로 유쾌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매일 오후 2시 나른해진 몸과 마음에 짜릿한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동근 기자가 ‘들이대쇼’의 첫 방송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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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따뜻해진 봄 날씨와 함께 싱그러움과 생동감이 느껴지는 BTN불교라디오 울림 스튜디오.

새 단장을 마친 음악법당에 헤드폰을 쓴 불자가수 김흥국 씨가 라디오 부스를 방문한 동료 가수들의 축하를 받으며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BTN붓다회 홍보위원장이자 예능계의 대부로 불리는 불자가수 김흥국 씨가 울림채널의 신규 프로그램 ‘들이대쇼’ 단독 DJ로 반가운 컴백을 알렸습니다.

김흥국 씨의 대표 유행어인 ‘들이대’를 따와 타이틀로 정했고, 하루 중 가장 나른한 시간대인 매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신나는 음악과 재미있는 사연들로 꾸밀 계획입니다.

특히 김흥국 씨의 장기인 유쾌한 입담을 비롯해 특유의 공감대 형성과 진솔한 매력 등으로 울림이 추구하는 문화포교와 강력한 웃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흥국/ ‘김흥국의 들이대쇼’ 진행
(혼자서의 한 시간은 완전히 김흥국의 시간이고 제가 마음대로 들이대는 시간이기 때문에 한 시간이 짧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팬들과 울림채널을 사랑하는 분들과 소통하면서 같이 즐길 생각입니다.)

청취자들과 적극 소통으로 추억 나누기는 프로그램의 핵심 콘텐츠입니다. 

단순한 사연 읽기와 음악송출이 아닌 애청자들과의 실시간 전화 통화를 통해 희로애락이 담긴 일상은 물론 부처님 가피가 느껴지는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자비와 감동을 전하겠다는 겁니다.

또, TV와 라디오 등에서 김흥국 씨가 남긴 수많은 어록들을 생생하고 재미있는 콩트와 결합해 당시의 에피소드와 감정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도 풀어갈 예정입니다.

김흥국/ ‘김흥국의 들이대쇼’ 진행
(많이 들어주시고 홍보해주시고 사랑해주신다면 제가 더 열심히 들이대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

신심 깊은 불자가수이자 연예계 멀티플레이어로 언제 어디서나 유쾌한 유머를 선사하는 김흥국 씨.

매일 오후 2시가 기다려질 ‘김흥국의 들이대쇼’는
BTN불교라디오 울림의 놓칠 수 없는 킬러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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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이진 2019-03-26 05:24:43

    불교방송에서 자리 캐스팅이 되어
    우선 축하는 합니다
    본인도 같은 남자 60대 줄에있는
    팬으로서 애정어린 쓴소리 합니다
    1.나이도 나이인 만큼 나대지말고
    좀 진지하게 언행에 환골탈태하머
    2. 비속어 도 남발하는것이 용량초과입니다
    적당히
    3.공동의 여럿이 있는 자리에서
    설치고 여과없이 말하는 것을 자제
    4 술자리에 과음과 여성접촉 멀리하길
    성폭행 무혐의 무죄입증 하지만
    공인으로 불량하게 폭탄주를 이용 실신에 이르러
    합의적 관계? 팬을 바보로 두번죽이는 웃음거리라는명ㅅ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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