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문화대학과 대학원이 입학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9일 보현사 교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학장 허운스님과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 지도교수스님들과 입학생 등 사부대중 200명이 참석했습니다.
학장 허운스님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이 도반들과 함께 불교의 큰 가르침을 위해 정진해나가자”고 격려했습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대학신입생들은 불교입문과 기초교리 등의 수업을, 대학원생들은 금강경을 비롯한 경전수업과 신행활동을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보도= 김 건 희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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