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법당 부산개인택시법륜회가 ‘창립 20주년 기념법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봉행했습니다.
부산개인택시법륜회는 지난 14일 부산 홍법사에서 문종헌 회장 등 300여 회원이 동참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법회를 개최하고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에 이어 지역 청소년 20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문종헌 회장은 “달리는 법당, 거리의 포교사로 활동하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더 매진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커 나가길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산개인택시법륜회는 1999년 창립 이후 불교 관련 행사 교통정리와 지역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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